경남 양산시 3D과학체험관이 우수한 과학문화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재구성,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3D과학체험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과학관 역량강화’ 공모 사업에 선정, 3D과학체험관 콘텐츠 교체·보강사업을 위한 국비 3억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지역과학관 역량강화 사업’은 지역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후 콘텐츠 개선이 목적이다. 시는 3D과학체험관 개관 후 8년간 운영해온 멀티미디어관, 사진갤러리관 등 노후 콘텐츠를 4차 산업혁명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최신 콘텐츠로 교체·보강하기 위해 공모 사업에 참여했다. 국비 확보로 3D과학체험관은 우수한 과학문화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재구성된다.
정보통신 기술을 연계한 전국 유일 특화 전문체험관인 3D과학체험관은 지난해 12월에도 전액 국비지원 사업인 ‘2020년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 공모에 선정돼 2700만원을 지원받아 유·초등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랜선 창의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호응을 얻으며 지역 인재 양성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3d.yangsan.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화~일요일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에 입장할 수 있다.
출처: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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