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경남 창원시는 창원과학체험관이 2021 두드림 프로젝트인 ‘찾아가는 과학관·과학놀이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 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으로 운영된다.

창원과학체험관은 전국 5개 권역 중 경상권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원과학체험관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관·과학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과학놀이터에서는 물리·화학·생물·에너지 등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에 관한 작동 체험, 놀이, 비교·관찰형 아이템 전시, 창원과학체험관 무한상상실 대표 프로그램인 ‘조향수업’과 ‘아두이노 RC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재용 창원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과학놀이터에 참여하는 지역민과 아동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적극 지원해 창원과학체험관이 과학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100717201841552

찾아가는 과학관·과학놀이터 행사 장면.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