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연구개발 총괄, 도민 체감 과학기술 사회 구현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지역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과학기술 체계를 구축할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충남도는 25일 아산 배방읍 와이몰에서 충남과학진흥원 개원식을 했다.

진흥원은 앞으로 지역 주도 과학·산업분야 기술 연구를 통해 미래 기술 예측과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구개발 사업을 총괄해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산업을 고도화해 도내 혁신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조직 규모는 1본부 4실 17명으로, 김광선 한국기술교육대 전 교수를 초대 원장으로 선임했다.

설립 초기에는 임시 사무실을 활용하고 2022년 완공될 천안아산KTX역 R&D 집적지구 내에 들어설 충남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한다.

양승조 지사는 "과학기술진흥원이 기후변화, 감염병, 미세먼지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지역의 혁신성장을 튼튼하게 뒷받침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0225082600063?input=1195m